영화 '청년경찰'

September 13, 2017

 

현장경험 전무, 수사는 책으로 배웠다!

“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영화 <청년경찰>은 흥미로운 스토리 설정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교에서 잠시 외출을 나온 경찰대생 ‘기준’과 ‘희열’은 밤거리에서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발빠르게 범인도 뒤쫓고, 신고도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증거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게 된 이들이 마침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수사에 돌입하게 되는 스토리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년경찰>은 이러한 설정을 십분 활용하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학교에서 배운 대로 납치 범죄에서 피해자가 살해될 확률이 가장 높은 시간인 ‘크리티컬 아워’를 기준으로 두고 빠르게 움직이는 ‘기준’과 ‘희열’은 수사의 세 가지 방법, ‘현장, 물품, 피해자’ 중심의 수사를 펼친다. 이들 나름대로의 사건 분석이 수사에 진전을 가져올 때 스토리에 대한 흥미는 배가되고, 정말 이들이 납치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을지에 대한 몰입도 역시 고조된다. 허나 모든 이론이 실전에 적용되지는 않는 법. 상상보다 훨씬 더 위험한 이들과 마주하게 되는 ‘기준’과 ‘희열’의 위기 상황은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며, 때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여기에 <청년경찰>은 수사에 임하고 있는 ‘기준’과 ‘희열’이 아직 경찰이 아닌, ‘경찰대학의 학생’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상기시키며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 이들은 수사에 임할 때 퇴학을 우려해야 하고, 범인을 제압할 장비도 없고, 결정적인 순간에 진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등 한계에 부딪힌다. ‘기준’과 ‘희열’이 마주하게 되는 이러한 딜레마는 여타 수사극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오랜 기간 다양하게 변주해온 경찰 영화 계보에 <청년경찰>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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