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 뉴스 계정 패쇄

September 27, 2017

19차 당대회 앞두고 중국 정부 인터넷 기업 관리 강화

연예뉴스 계정 폐쇄와 댓글실명제 단초가된

강력한 인터넷안전법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6월 제정된 '인터넷안전법'에 따라, 제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 정부의 인터넷 통제 정책은 하루가 다르게 엄격해지고 있다.
최근 중국의 광전총국은 아이치이(愛奇藝)나 유쿠(優酷) 등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TV, 영화 콘텐츠의 '무삭제판', '완정판', 무삭제 영상' 등을 서비스하지 못하도록 새로운 규정을 발표한데 이어,중국이 오는 10월부터 인터넷 댓글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홍콩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이번 연예뉴스 계정 폐쇄와 댓글실명제 단초가된 강력한 인터넷안전법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은 외국기업에 대해 데이터를 중국내에 저장토록 하고 있고, 중국내에 설치한 주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해 포괄적인 보안점검을 받도록 하고 있어 특히 외국계 IT 기업들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  

 

중국에서 인터넷 여론은 막강한 영향력을 갖는다. 중국의 주요 매체는 공산당의 나팔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당수 중국인들은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확인한다. 텐센트, 신랑, 바이두 등 3개사가 운영하는 서비스 이용자 수를 합치면 13억5000만명(중복 이용자 포함)에 달하는 만큼 중국 당국은 이들 주요 인터넷 기업을 길들이면 중국 전역의 온라인  여론을 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차기 지도부를 확정하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인터넷 통제 강화에 나선 중국 당국이 텐센트, 시나, 바이두 등 중국 대표 정보기술(IT) 기업들에 최대 액수의 벌금을 부과했다. 지난 6월 인터넷 공간에 대한 통제와 검열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사이버보안법' 시행 이후 본보기로 처벌한 것이다.

중국 당국이 IT 기업들을 더욱 공격적으로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영 환경 악화와 표현의 자유 침해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페이스북등 해외 IT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도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2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신랑의 웨이보와 중국판 카카오톡인 텐센트의 위챗, 바이두의 인터넷 게시판인 티에비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폭력과 테러 등 불순한 정보에 대한 관리 소홀을 이유로 사이버보안법 위반을 적용해 법정 최고액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당국은 "인터넷도 법의 테두리에서 운영돼야 한다"며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벌금 액수는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지만 사이버보안법을 위반한 기업은 최대 10만위안(약 17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영업 정지나 허가 취소를 당할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당국이 자국의 대형 IT 기업을 일제히 조사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와츠앱도 완전히 차단했다.

[중국망]장신신kiraz0123@12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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