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Brand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라'

September 17, 2018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성공한 브랜드

자기만의 색깔로 성공 사례를 일구고 있는 뷰티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라.

어느 업종보다 변화가 빠른 곳이 뷰티시장이다. 1인 뷰티 인플루언서가 엄청난 성공 사례를 만들 기도 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성공한 브랜드가 역으로 편집숍의 러브콜을 받기도 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뛰어들 만큼 뷰티시장이 다양하고 커졌다. 이런 시장에서 살아남으려 면 무엇보다 브랜드만의 뚜렷한 색깔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만의 색깔로 성공 사례를 일구고 있는 뷰티 브랜드를 만났다.     

 

피부 전문의와 공동 개발·연구한 특수 화장품 브랜드

김병남 닥터코스 공동대표           

원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나.

공무원으로 일하다 개인 사업을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1995년 TV홈쇼핑을 최초로 시작한 삼구가 협력사를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게 됐다. 협력사가 뭔지 너무 궁금해서 직접 삼구로 찾아갔는데 MD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완전 신세계였다. 처음 주방용품과 자동차용품으로 시작했는데, 그게 생각보다 너무 잘됐다. 삼구 홈쇼핑 단기매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다 이스라엘 머드팩 재고가 쌓여서 고민이라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그걸 팔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잘 팔렸다. 그 다음부터 화장품 재고를 가진 분들의 연락이 많이 왔다. 이른바 재고떨이가 된 거다. 하하. 그 때 처음 화장품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심을 갖게 됐다. 

 

TV홈쇼핑으로 충분히 성공했는데 직접 브랜드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나는 방송만 할 줄 알지 마케팅은 몰랐다. 매출은 상당히 좋았으나 인지도가 약했다. 그래서 단순히 제품을 받아서 팔지만 말고 직접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첫 시작이 마스크 시트였다. 운 좋게도 화장품 역시 매출이 잘 나왔다. 그 중 주름을 즉각 감추고 개선해주는 필러 제품이 상당한 매출을 올렸다. 이 제품은 주변 피부과 전문의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탄생했는데, 제품력은 확실했지만 명확한 브랜드 이름이 없어 마케팅 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브랜드의 필요성을 느껴 만든 게 ‘닥터’와 ‘코스메틱’을 합친 ‘닥터코스’다.   

 

피부 전문의들과 공동 연구개발하면서 어렵지 않았나?

국내에서 유명한 앤비클리닉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같이 화장품을 개발했다. 그게 벌써 10여년 전이다. 워낙 순수하고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밤새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 순간 반짝 아이디어가 생기고, 나는 그걸 현실로 상품화한다. 프락셀레이저 전용 리무버 및 시술 후 사용되는 다양한 재생크림 등 실전 치료 제품들을 만들다 보니 힘들기는커녕 항상 재미있고 설렌다.    

 

닥터코스만의 경쟁력, 차별점이 있다면?

작지만 부실 없는 다부진 회사로 이끌기 위해 부채율은 항상 0%로 유지한다. 그러다보니 회사가 외형적으로 커보이진 않아도 어떤 일이든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제품 실효 테스트의 경우 보통 한두 번 하는데 우리는 30번도 넘게 한다. 지원을 후하게 해야 제품의 질이 좋아진다. 차별점이라면 단순 기초나 색조 등 여러 장르의 제품들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거다. 이미 다른 업체들이 워낙 잘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흔하지 않고 설득력 좋은 제품을 개발한다.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해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려 한다.    

 

가장 주력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일반 화장품이 아니라 특수 화장품이다. 피부에 즉각적인 효과 및 반응을 유도하는 전문적인 화장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름을 준비하는 닥터코스만의 계획은?

죽은 세포도 살린다는 남극의 미생물 추출액인 안타티신을 바르고 반영구적인 실리콘 코르셋 마스크를 30분 간 착용하면 놀랄 정도로 얼굴이 축소되거나 리프팅되는 코르셋 리프팅 마스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 하하.    

앞으로의 브랜드 관리 전략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제품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머리는 큰데 하반신은 얇은 거다.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체가 두꺼워야 한다. 다양한 걸 파는 게 아니라 맛있는 걸 파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조만간 서울 목동에 사무실을 만들 예정이다. 그곳에 닥터코스 카페테리아를 만들 생각이다. 전시도 하고,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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