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꽃보다 아름다워_커버스토리2

November 11, 2018

케이매거진 11월호 커버스토리

Copyright 2018케이매거진

 

마크랑 영재가 유독 코코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
유겸: 둘이 데려와서 그럴 거다.
마크: 내가 아빠지. (코코는) 나한테 맨날 혼난다.
영재: (형한테) 혼나면 맨날 나를 졸졸졸 따라온다. 허허허.
마크: (비밀을 말하는 듯한 말투로) 그저께였나? 내가 코코 안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진영이가 옆자리에 있었다. 갑자기 진영이가 “나 코코 좀 안아봐도 돼?” 이러는 거다. “한 번 안아 보고 싶어” 이래서 내가 줬다. 원래 진영이는 (코코를) 싫어했다. 자기 방에 절대 들어오지 말라고.
진영: 동물은 참 좋아하는데...
영재: 그건 좋아하는 게 아닌 거 같은데에~?
진영: 난 나 자신도 컨트롤을 못하겠는데 생명 하나를 키우고 그럴 능력이 안 돼서... 누군가를 케어하는 게 되게 힘들잖아. 그런데 요즘 참 (코코가) 귀엽더라. 애교도 부려주고. 씻지도 않은 발을 갑자기 핥고.
영재: 으하하하하하하하.
진영: 숙소에 들어와서 양말을 벗고 소파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코코가 와서 발가락을 핥았다.
뱀뱀: (농담조로) 그래서 아픈 건가?
영재: 얼마 전에 코코가 아팠는데... 하하하.

 

하하하. 이쯤 해서 좀 오글거리긴 할 텐데, 서로에게 한마디씩 말해보자.
(여기저기서 웃음 섞인 탄식이 들리는 중)
진영: 한 명이 여섯 명한테 다?

 

아니, 옆자리에 있는 사람한테만 하면 된다.
잭슨: 그럼, 이쪽에서부터 할게~
마크: 그냥 하고 싶은 사람한테 하면 안 돼?
JB: 아니, 잭슨부터 이렇게 (시계방향으로) 시작해~

Copyright 2018케이매거진

 

잭슨이 영재한테, 영재가 JB에게, 이렇게 가면 되겠다. (인터뷰 때 앉아 있던 순서는 시계방향으로, 잭슨-영재-JB-뱀뱀-마크-유겸-진영 순)
잭슨: 영재야, 동생아, 난 네가 왼쪽 귀 옆에서 항상 소리를 질러서 좋아. 네가 소리가 커서, 시원한 목소리여서 좋아. 왜냐하면 분위기 처졌을 때 네가 한 번 웃어주거나 소리 내주면 정신을 차리게 되거든.
마크: 지금 유겸 해도 돼요?
JB: 순서대로 해~
영재: 재범이 형은 우리 팀의 리더라서 좋아. 팀의 균형을 그나마 제일 잘 맞춰 주고 있으니깐.
JB: (장난스러운 말투로) 아~ ‘그나마’구나~?
영재: 으하하하하, 아니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형이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구~ (잭슨: 단어 선택 잘못했엉~) 아~~ 내가 잘못했네. 하하하.
JB: 하하. 그럼 난... (웃음 섞인 목소리로) 뱀뱀이가 ‘전설’이어서 좋다.      

(한 인터뷰에서 “뭐라고 불렸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뱀 뱀이 ‘레전드(legend, 전설)’라고 불렸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다.)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서 ‘전설’ 같고, 자기가 하는 파트에서도 열심히 해서 ‘전설’ 같고, 이번에 ‘딱 좋아’ 준비하면서 피디님한테도 제일 칭찬을 들은 친구라서, 그래서 ‘전설’이다.

 

하하. 사실 그냥 뱀뱀이라서 좋은 거다.     

뱀뱀: 칭찬할 게 없나 봐~ 하하하. 괜찮다. 그럴 수도 있지.

JB: 뱀뱀아, 장난이야. (웃음)

뱀뱀: 마크 형... 아, 뭐 있지. 진짜 오글거린다. 하하.

마크: (결국 차례를 못 기다리고) 유겸이는 어쨌든 요 며칠 동안 좀 적극적으로 변해줘서 좋다.

뱀뱀: 저, 다시 할게요. 하하. 마크 형, 이대로 할 말만 하고. (영재: 아아아~ 조용히 하라고?) 아니 아니. 우리처럼 필요 없는 말들을 많이 안 하잖아. 자기 할 말만 하고, 그게 딱 좋은거 같다. 단호한 거 좋잖아. 가식이 없잖아. 정리할 건 정리해 주는 이런 성격이 팀에 한 명 정도는 있어야 팀이 정리가 된다. 우리가 말이 많고 정신이 없어서 리더가 정리를 하긴 하지만 마크 형이 한 번 더 정리를 해주니깐 정리가 되는 거지.

잭슨: 결국은 마크 형이 정리를 해 주는 거네?

뱀뱀: 어.... 허허허허.        

잭슨: 나한테는 재범이 형이 최고의 리더다!!!유겸: 나한테도 최고다!!!

뱀뱀: 왜 이랭~ 나한테도 최고의 리더야~

영재: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번엔 유겸이 진영에게. 

 

유겸: 진영이 형은 솔직해서 좋다. 가끔 너무 솔직해서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가식적이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는 게 좋다.

마크: (갑자기 유겸이의 단추 풀린 셔츠를 보더니) 유겸이, 좀 남자다워졌다. 맨(Man) 됐으니깐 좋다.

유겸: 하하. 이제 진영이 형이 잭슨 형한테 할 차례다. 둘이 친구라서 또 각별하다.

 

진영이가 잭슨에게 말하며 마무리하면 되겠다.        

잭슨: (강렬한 눈빛 보내며 친절한 말투로) 부담 갖지마~

진영: 잭슨은 옆을 안 봐서 좋다. 뭔가를 할 땐 그것만 바라본다. 팀 안에 있을 땐 팀을 생각해 주고, 자기 일을 해야 할 땐 그 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있으면 좋아하는 것만 바라보고.

유겸: 으하하하하. (잭슨 형) 표정 봐.

JB: 이거 이상을 기대했던 거지.진영: 이 이상을 말하는 건 과장하게 되는 거니깐.

JB: 잭슨은 이거 이하로 나올 게 없다고 생각해.일동: 오!

잭슨: 그래서 (재범이 형) 좋아~

진영: (다급한 말투로) 잭슨! 잭슨! 지금 말한 건 난데? (이 얘기가 끝나자마자 잭슨이 일어나서 맞은 편에 앉은 진영와 화해(?)의 허그.)일동: (폭소)

 

< Copyright 2018케이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lease reload

Family Site

www.kcrea.cc

www.hanwang.cc

www.cmnews.kr

케이매거진은 중국현지에 

한망(韓网)과 한왕(hanwang)에서 

중국어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Follow "THIS JUST IN"
  • Facebook Basic Black
  • Twitter Basic Black
  • Black Google+ Icon

Partnership with

한국경제TV

케이매거진(K-MAGAZINE) 등록번호 /강남,라00887

주식회사 차이나미디어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1층

© 2018 by "K-Magazine".Proudly created with China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