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마르니끄' 디자이너

December 6, 2018

시대가 변했다. 오프라인 샵 만으로는 도태되고 만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시장에 뛰어든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용범 '마르니끄' 디자이너/사진=이지영 기자

 

많은 온라인 여성 의류 쇼핑몰에 비해 마르니끄는 어떤점이 다른가?
다른 쇼핑몰 들과 별반 다를 것은 없다. 다만 소비자의 타겟을 좀더 세분화 하여 공약했을 뿐이다. 의상디자인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모여 디자인에 좀더 세심하게 신경썼다. 


경험이 많은 전문가 들이라 하면.
마르니끄는 세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각자 남성복, 유니폼 등 다양한 다른 분야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마르니끄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오프라인 샵에서 유니폼위주로 작업을 했다. 점점 모든 산업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빼고는 앞으로는 지속될 수 없을 것 같아 마켓테스트처럼 온라인마켓을 시작하게 되었다. 경력이 긴 디자이너들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사업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온라인몰 초창기 1세대라고 할 수도 있을 시절 쇼핑몰을 열었었다. 겁없이 시작했던 인터넷 맞춤제작 옷. 인터넷 쇼핑몰 제작 플랫폼도 지금처럼 보편화 되어있지 않아 계좌이체나 겨우 되는 정도의 시절이었다.

 이용범 '마르니끄' 디자이너/사진=이지영 기자

 

사업을 모르는 디자이너의 치기였을까? 역시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지금 다시 온라인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그때보다 플랫폼등 접근은 수월해졌지만 오랜 시간 오프라인 쪽으로만 매뉴얼 되어있는 디자이너들에게 기술적인 부분은 아직도 어려운 장벽이다.

 

이제서야 여러 시행착오 끝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마르니끄 자체로 그에게 뒤늦은 도전 아닌 도전이다.


브랜드 이름이 특이하다. 정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전직에 있을 때 만난 외국인 모델의 이름이 ‘마르니끄’ 였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march(나아가다)와 unique(독특한)의 합성어가 되었다.

 

당당함과 독특한 본인의 개성을 살리는 가치를 담았다. 또 그대로 한 여성의 이름도 되는게 추구하는 가치와 딱 맞아떨어졌다. 그가 ‘마르니끄’의 가상의 뮤즈는 자기자신을 찾아 당당하게 나아가는 여성이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마르니끄’들을 위한 옷이다.
 

마르니끄만의 강점을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면?
옷을 정말 좋아하는 디자이너들이 모였다. 경력이 길어 시간이 만들어 준 연륜이 강점이라 생각한다. 옷이란 게 상대방이 골라 주는 것이 더 잘 맞지 않나. 내가 가진 강점일 것 같다.

 

멤버들도 특이하게 남성복에서 일했던 경험이 많다. 유니폼도 있고. 그 경험을 살려 여성복하면 떠오르는 레이스, 프릴만을 쓰기보단 매니쉬하면서 웨어러블한 여성복을 만들고 있다. 
 

추구하는 스타일 방향은 무엇인가.
언젠가 강의를 하시는 분이 고충을 털어 놓았던 기억이 있다. 강의를 나갈 때 너무 트렌디한 옷을 입기에도 너무 플랫한 정장을 입기에도 어렵다는 이야기였다.

 

중간세대라 불리는 30-40대를 주 타겟으로 마르니끄는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커리어우먼, 이 시대의 수많은 맞벌이 엄마들을 위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트렌디한 데일리 웨어지만 직장에서도 입을 수 있는, 좀 더 갖춰 입은 듯한 데일리룩 바로 자켓만 걸치면 외출시에도 손색없는 입기 편한 옷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해외 사이트도 준비중에 있다. 그 무대가 중국이 되어도 좋고 일본도 좋고 아시아부터 확장하는 것이 계획이다. 그리고 쌍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이트를 구현해보고 싶다.

 

예를 들면 ‘오늘 헤어를 어떻게 하지?’ ‘오늘 모임에 옷을 뭘 입지?’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어떤거지?’ 이런 질문에 스타일을 제시해주며 제품만 파는 게 아니라 모두가 서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쌍방향소통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다.

 

<'마르니끄' 코디 제안/디자이너 이용범>

 

 

 

 

스웨이드 자켓 & 스커트

이번 시즌 트렌드인 폴리 스웨이드 숏자
켓, 라운드 넥이 경쾌하고 캐주얼하다. 터
틀넥과 매치하면 좋다. 데님 팬츠와도 어
울린다. 코튼과 폴리 혼방 소재의 스커트
는 앞과 사이드 트임이 발랄함을 강조한
다. 데일리 웨어는 물론 가벼운 주말 데
이트 웨어로 최적의 아이템이 아닐까요?

 

 

 

 

 

 

 

 

 

 

 

 

가디건 & 스커트

 

라운드 넥 형태의 기본 가디건 스타일이 지만

자세히보면 재미를 더한 독특한 스타일의 제품.

넥라인과 앞여밈에 절개와 두 겹처리 된 밑단의

버튼 부분이 스타일리쉬하다. 폴리 스웨이드

소재의 슬림 한 스커트는 뒷중심이 아닌 측면에

절개를 넣어 세련된 재미를 더했다.

포인트 컬러가 배합된 미니 스카프는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데일리

웨어로 적합한 코디.

 

 

 

 

 

 

 

 

 

코트 & 스커트

 

넥라인을 라운드 형태로 작업한 캐주얼 한 제품. 터틀넥의 니트 제품이나 울 스카프 혹은 퍼 목도리 등 다양한 형태로 연출할 수 있으며 허리에 벨트를 매어 더욱 캐주얼한 느낌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단에 배색 처리를 하여 단조로움을 피한 터틀넥 니트 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나 다양한 사이즈까지 커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글렌 체크 스커트 역시 이번 시즌의 핫한 아이템으로서 오피스 웨어로 매우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Please reload

Family Site

www.kcrea.cc

www.hanwang.cc

www.cmnews.kr

케이매거진은 중국현지에 

한망(韓网)과 한왕(hanwang)에서 

중국어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Follow "THIS JUST IN"
  • Facebook Basic Black
  • Twitter Basic Black
  • Black Google+ Icon

Partnership with

한국경제TV

케이매거진(K-MAGAZINE) 등록번호 /강남,라00887

주식회사 차이나미디어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1층

© 2018 by "K-Magazine".Proudly created with China Media